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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존의 기준

야구_입문 2026. 2. 17. 23:20

야구 중계를 보다보면 의문이 든다.

저 선수에게는 스트라이크 판정이 난 공이 이 선수에게는 볼 판정이 난다.

대체 왜 그럴까?

 

출처:   https://nymetsandknicks.tistory.com/entry/%EC%99%84%EB%B2%BD%ED%95%98%EA%B2%8C-%EA%B3%B5%EC%A0%95%ED%95%9C-%EC%8A%A4%ED%8A%B8%EB%9D%BC%EC%9D%B4%ED%81%AC-%EC%A1%B4%EC%9D%B4%EB%9E%80-%EC%97%86%EC%9D%84%EC%A7%80%EB%8F%84

스트라이크 존의 상단과 하단은 타자의 신장을 기준으로 달라지고, 스트라이크 존의 좌측과 우측은 홈플레이트의 크기에 의해

달라진다.

 

이때 타자의 신장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평소 가만히 서있을 때의 신장과 별도로 타자의 타격 폼에 따른 신장을 기준으로 스트라이크 존의 상하를 정한다.

타자별로 매우 다른 타격폼 1번 사진 출처: https://www.donga.com/news/amp/all/20130610/55765574/9 2번 사진 출처: 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852422.html

위와 같이 각각의 타자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신장 이외에 타격폼이 천차만별이기에 지면으로부터 머리 끝까지의 거리가 매우 다르다. 따라서 타자마다의 스트라이크 존의 상하는 매우 다르다.

 

그렇다면 스트라이크 존의 좌우도 구장마다 차이가 날까? 그렇지 않다. 스트라이크 존의 좌우 크기는 구장의 홈플레이트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구장 별 홈플레이트의 크기는 통일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존의 좌우 크기는 경기마다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의 판정은 인간 심판이 포수 바로 뒤에서 관찰하며 판정을 내리며, 사람마다 해당 투구가 볼인지, 스트라이크인지에 대한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심판과 동시에 공을 본 선수가 종종 심판에게 항의를 하곤 한다.

심판에게 판정에 대한 항의를 하고 있는 타자 출처: https://www.chosun.com/sports/baseball/2023/08/12/EHLYYKNWZHALJN65BWWJNJ4ISU/

 

그러나 2026년 기준 한국야구리그인 KBO리그에 한해서 매 투구마다 ABS(Automated Ball-Strike system, 자동 볼-스트라이크 시스템)가 도입되면서 사람 심판이 아닌 로봇이 볼-스트라이크 판정을 내리면서 이러한 선수와 심판간의 볼-스트라이크 판정으로 인한 불화는 해소되었다.

 

2024년에 도입된 ABS 시스템

그러나 2026년 기준 국제전에서는 여전히 사람 심판이 판정을 내리니 유념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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